[내외방송 뉴스]▷주 69시간 근로 조정되나..."여론 들을 것" ▷100억 상당 공룡 화석...경매하자 vs 연구해야
[내외방송 뉴스]▷주 69시간 근로 조정되나..."여론 들을 것" ▷100억 상당 공룡 화석...경매하자 vs 연구해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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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근로 조정되나..."여론 들을 것"
▷100억 상당 공룡 화석...경매하자 vs 연구해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주 69시간 근로 조정되나..."여론 들을 것"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노동 약자의 여론을 청취한 뒤 방향을 잡겠다"고 오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들과 MZ 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2. 100억 상당 공룡 화석...경매하자 vs 연구해야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 경매가 다음달 스위스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화석 표본이 개인 소유로 넘어가는 건 실질적인 과학적 손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20일부터 대중교통·개방형 약국, 마스크 해제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과 대형시설에 입점한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방역당국은 일 평균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4. 서울 민간 아파트, 평당 3000만원...2달 연속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두 달 연속 평당 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3.3㎡당 3044만 58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5. SM 인수 중단한 방시혁 "만족스러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방 의장은 "인수를 승패의 관점으로 보지 않았고, 아티스트의 행복과 주주가치를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주 69시간 근로 조정되나..."여론 들을 것"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개편안이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노동 약자의 여론을 더 세밀히 청취한 뒤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시장 정책 핵심은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입법 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과 MZ 세대의 의견을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일 주당 최대 근로 시간을 52시간에서 69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개정안이 입법예고되자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셌는데, 이에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 8일 만에 보완 검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국제)100억 상당 공룡 화석...경매하자 vs 연구해야

가치가 100억원이 넘을 수 있다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에 대해 경매회사와 과학자 간의 의견 차이가 분분합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경매회사 콜러는 다음달 약 11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에 대한 경매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연구 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룡 표본보다 개인 소장품이 더 많아 '실질적인 과학적 손실'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자들이 19세기부터 공룡 화석을 사 모으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 화석은 10여년전 미국 몬태나주와 와이오밍주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약 6600만년전에 살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3마리의 화석을 조합한 겁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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