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급식에 표백제 넣은 日 초등 교사, 유죄
[내외방송 뉴스]▷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급식에 표백제 넣은 日 초등 교사, 유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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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급식에 표백제 넣은 日 초등 교사, 유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가족의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 등을 폭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오늘 입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전씨는 최근 "광주의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정신적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급식에 표백제 넣은 日 초등 교사, 유죄

학교 급식용 카레에 표백제를 넣어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일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2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희망했던 반의 담임을 맡지 못하자 학생들이 배탈이 나면 수학여행을 갈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유아인 "피해 끼치지 않았다는 합리화의 늪에 빠져"

프로포폴 등 투약 혐의로 경찰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조사 12시간 만에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어젯밤 조사가 끝난 뒤 "개인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합리화의 늪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4. 치킨집 3만개 시대, 외식 브랜드 가맹점 급증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년 사이 전국에 14% 늘어 3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의 외식 가맹점 수는 16만 7000여개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습니다.

 

5. 한국축구, 우루과이와 오늘 밤 친선경기

오늘 밤 우리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이후 4개월 만에 맞대결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우리 할아버지는 범죄자"라며 가족의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롤 인정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오늘 입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씨는 "한국에 와서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수사에 열심히 협조해 5·18 단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씨는 SNS에서 라이브방송을 하다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선 "죄를 피할 수 없도록 전부 다 보여드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 (국제)급식에 표백제 넣은 日 초등 교사, 유죄

학교 급식용 카레에 표백제를 넣은 혐의로 기소된 일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최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인 한자와 아야나씨는 업무 방해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자와씨는 지난해 9월 약국에서 구입한 염소계 표백제 500ml를 자신이 가르쳤던 학급의 급식으로 배달된 카레에 부었습니다.

다행히 배식 담당 학생이 카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한 결과 한자와씨를 발견해 붙잡았습니다.

한자와씨는 "희망했던 반의 담임을 맡지 못해 불만이었다"며 자신이 없는 곳에서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지는 것이 싫어 "학생들이 배탈이 나면 수학여행을 갈수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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