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범, 살해 혐의 부인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내외방송 뉴스]▶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범, 살해 혐의 부인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3.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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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범, 살해 혐의 부인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범, 살해 혐의 부인

16년 전,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씨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그러나 지난 1월 구속된 친구 B씨와 "강도 범행은 같이했지만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대표는 테라.루나의 폭락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계속 발행해 1천4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건강보험 재정 2년 연속 흑자 기록

지난 해 건강보험이 3조 6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건보 누적 적립금은 23조 9천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의료기관 이용은 늘었지만 보험료 등 수입 증가가 지출 증가 폭보다 컸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공단은 향후 재정 불확실성이 더 커져 올해 적자 전환을 예상했습니다.

 

4. 美 총기난사 졸업생, 범행 치밀하게 계획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사망게한 용의자 오드리 헤일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존 드레이크 내슈빌 경찰서장은 졸업생인 용의자는 학교 건물에 대한 사전 답사 내용을 토대로 범행 지도까지 그렸다고 전했습니다.

 

5. 최초로 모두 한국서 촬영하는 영화 '더 라스트 티켓'

배우 조시 허처슨 주연의 영화 '더 라스트 티켓'이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모든 촬영을 한국에서 진행합니다. 

영화 연출을 맡은 마네스 모레노 감독은 "전통과 미래지향적 현대건축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다른 차별화된 품격을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는 내년 하반기 40여개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범, 살해 혐의 부인

16년 전인 2007년,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씨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친구인 B씨와 함께 훔친 택시를 몰다가 2.8km 떨어진 주택가에 버린 뒤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1월 먼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는데, A씨는 "B씨와 강도 범행은 같이했지만, 피해자를 살해한 것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A씨를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보고 기소했습니다.

 

 

2.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게 검찰이 금융투자상품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신 전 대표는 몬테네그로 당국에 체포.구금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추정됩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대표가 테라.루나의 폭락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코인을 계속 발행해 1천4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부당 이득 외에도 고객 정보 유출과 청탁 혐의 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신 전 대표 측은 "투자자들에게 사업 구조를 있는 그대로 설명했고, 전문 투자자들의 검증을 받아 투자를 진행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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