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 결코 없을 것”
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 결코 없을 것”
  • 설동성 기자
  • 승인 2023.03.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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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 없다”
지난 3월 16일 한일정상회담에서 두나라 정상이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지난 3월 16일 한일정상회담에서 두나라 정상이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서울=내외방송) 대통령실은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오늘(3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일본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이틀째인 지난 17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를 접견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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