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담요에 고양이 털 잔뜩, 코인세탁소 논란 ▷카드 소비 늘었지만, 평균 지출액은 줄었다
[내외방송 뉴스]▷담요에 고양이 털 잔뜩, 코인세탁소 논란 ▷카드 소비 늘었지만, 평균 지출액은 줄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4.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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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에 고양이 털 잔뜩, 코인세탁소 논란
▷카드 소비 늘었지만, 평균 지출액은 줄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담요에 고양이 털 잔뜩, 코인세탁소 논란

길고양이에게 깔아줬던 담요를 무인 코인세탁소에서 세탁한 것이 알려리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세탁소 점주는 동물의 털이 옷에 묻거나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이 사용했던 용품 세탁을 금지한다는 경고를 내걸었습니다.

 

2. 카드 소비 늘었지만, 평균 지출액은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카드 소비는 늘었지만, 카드 평균 지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카드 승인 전체 건수는 20억건으로 지난해보다 15.8% 증가했지만, 평균 승인액은 2.2% 줄었습니다.

 

3.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심판 오늘 시작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회 측과 이 장관의 의견을 들은 후,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면 이 장관의 파면이 결정되며 기각될 경우 이 장관은 즉시 업무에 복귀합니다. 

 

4. 트럼프 "마녀 사냥, 미국 포기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내일 열리는 법정 출석을 앞두고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출발하기 직전 "마녀 사냥"이라며 "미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5.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빌보드 핫 100 정상

BTS의 지민이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민은 그룹과 솔로 모두 정상을 차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담요에 고양이 털 잔뜩, 코인세탁소 논란

최근 무인 코인세탁소에서 반려동물 용품을 세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진을 살펴보면 '개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분은 세탁 금지'라는 내용이 현수막에 적혀 있습니다.

길고양이에게 덮어줬던 담요를 무인 코인세탁소에서 세탁했다는 글이 커뮤니티 내에서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이 사용했던 담요나 러그 등을 공용 세탁기에 넣지 말라는 점주의 경고 메시지입니다.

동물들의 털과 냄새가 세탁기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이에 민감한 손님이 있을 수 있고, 기계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게 업주들의 생각입니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 "세차용 걸레 넣는 사람도 봤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말이 너무 심하다"며 우려의 메시지도 남기기도 했습니다.

 


   

2. (경제)카드 소비 늘었지만, 평균 지출액은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카드 사용 횟수는 늘어난 반면, 씀씀이는 줄어들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체 카드 승인 건수는 20억건으로 지난해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업과 숙박, 음식점업이 전 년 동월 대비 129.2%, 48.7% 늘어났습니다.

그런 반면, 씀씀이를 알 수 있는 승인 실적을 분석해보면 개인카드는 평균 3만 8553원으로 0.8% 줄었고, 법인카드는 12만 8106원으로 9.5% 감소했습니다.

카드사 측은 "사람들이 대외활동을 재개하면서 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경기는 여전히 침체돼 있어 오히려 씀씀이는 줄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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