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개최 전망"
[내외방송 뉴스]▶"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개최 전망"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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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개최 전망"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학폭 가해 기록을 대입 정시 전형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박대출 의장은 "학생부 기록 보존기간 강화는 학폭의 책임을 무겁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개최 전망"

외교부는 4일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큰 무리가 없으면 올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한일정상회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한바 있습니다.

 

3. 수돗물 속 리튬 과다 섭취, 자폐아 출산 위험↑

수돗물 속 리튬 농도가 높을수록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생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나 나왔습니다.

베아테 리츠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리튬은 임신 중 태아와 신생아의 신경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 가구당 가스·전기 소비 지출액, 최소 23%·18% 증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스 소비 지출액이 최소 23%, 전기는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전기·도시가스 요금 수준이 유지되면 한전 적자와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됐습니다.

 

5. 오타니, 이틀 연속 130m 넘는 대형홈런, 역전 홈런포

미국프로야구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이틀 연속 대형홈런을 이뤄냈습니다.

오타니의 활약 덕에 그가 속한 에인절스는 시애틀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1. (정치)"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학폭 가해 기록을 대입 정시 전형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 의장은 "현재 수시에만 반영되는 학폭 가해 기록을 정시까지로 확대 반영해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장은 "가해 기록 보존 기한을 취업 시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소송기록까지 남겨야한다"등의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당정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입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국제)외교부 "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개최 전망"

외교부는 4일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큰 무리가 없으면 올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금까지 총 8차례 진행됐으나, 2019년 12월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영향도 있었지만, 강제징용 배상 관련 한일 갈등이 심화되면서 일본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일관계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일본도 지난달 한일정상회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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