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성남 정자교 붕괴, 인근 보행로도 주저 앉았다? ▷올해 경제 성장 1%도 어렵다, 내년에도 힘들어
[내외방송 뉴스]▷성남 정자교 붕괴, 인근 보행로도 주저 앉았다? ▷올해 경제 성장 1%도 어렵다, 내년에도 힘들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4.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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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정자교 붕괴, 인근 보행로도 주저 앉았다?
▷올해 경제 성장 1%도 어렵다, 내년에도 힘들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성남 정자교 붕괴, 인근 보행로도 주저 앉았다?

어제 오전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다리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정자교 인근의 불정교와 수내교에서도 보행로가 주저 않거나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견돼 성남시 전체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2. 올해 경제 성장 1%도 어렵다, 내년에도 힘들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 성장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투자 은행이 밝힌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1.1%로 내년에도 2% 성장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3. 21대 국회 입성하는 강성희, 진보당 첫 국회의원

전북 전주시 을 재선거에서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가 당선되면서 진보당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후보는 투표율 39.07%를 얻어 무소속 임정협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4. 후쿠시마 방사능 물질, 200일이면 제주 도착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200일 만에 제주 해역에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의 헬름홀츠 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200일 만에 제주 해역에, 280일이면 동해 앞바다에 도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 로마에 울려퍼지는 '첼로가야금' 공연

이탈리아 로마에서 동서양이 어우러진 첼로가야금 공연이 울려퍼집니다.

김솔 다니엘 첼리스트와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가 오는 26일 로마 비토리아 극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성남 정자교 붕괴, 인근 보행로도 주저 앉았다?

어제 오전 무너진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와 불정교에 이어 수내교 보행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 여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정자교뿐만 아니라 1km쯤 떨어진 불정교와 수내교에서도 "보행로 일부가 기울거나 주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성남시는 탄천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담당 점검업체와 수내교 보행로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보행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200여개의 전체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 (경제)올해 경제 성장 1%도 어렵다, 내년에도 힘들어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1% 성장도 위태롭다고 예측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1.1%라고 집계했습니다.

우리 경제 성장률을 1% 미만으로 전망한 투자 은행들도 있었는데, 추가적인 하향 전망치가 나올 경우 평균 1% 미만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초반으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적자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투자 은행들은 내년에 2% 성장 달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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