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공모
선정된 상품은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
선정된 상품은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
(서울=내외방송)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 공모가 시작됐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상품은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부문 중 오는 6월 중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이다.
5월 17일까지 공모가 진행되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이 선정된다.
특히, 문체부의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상품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와 국제관광박람회 등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되고, 국내외 마케팅 채널에서 판촉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발굴돼 K-관광수요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공모전과 관련된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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