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까지 마감...경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대상
(서울=내외방송)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경련)가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6월 9일 마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견기업 대상 정부 포상으로,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해 대한민국 성장 사다리의 중심인 중견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포상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이끈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총 27명의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정부 포상을 받았고 역대 총 수상자는 245명에 이른다.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등 국가첨단산업 발전 기여는 물론, 높은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기록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ICT 활용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성장과 상생을 이어가는 중견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견기업 발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많은 중견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공 포상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경련 및 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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