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
도내 국회의원 48명 참여해 공감대 형성
도내 국회의원 48명 참여해 공감대 형성
(서울=내외방송) 중첩된 규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으로 꼽힌다.
이번 토론회에서 총 48명의 국회의원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와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각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경기북부의 산업개편 가능성과 국가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호중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김현수 단국대 교수 ▲소성규 대진대 교수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번 국회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기도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책을 구체화하고, 전략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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