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美 기밀유출, 한미동맹 신뢰 못 흔들어" ▷바이든 재선 선언, 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내외방송 뉴스]▷"美 기밀유출, 한미동맹 신뢰 못 흔들어" ▷바이든 재선 선언, 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4.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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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밀유출, 한미동맹 신뢰 못 흔들어"
▷바이든 재선 선언, 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美 기밀유출, 한미동맹 신뢰 못 흔들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유출에 대해 "한미동맹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공개된 미국 NBC방송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관련해 면밀하게 상황을 검토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2. 바이든 재선 선언, 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열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며 재선 출마를 비판했습니다.

 

3. 오늘 또 강원 동해 지진, 벌써 18번째

오늘 오전 6시 51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강원 동해 바다에선 규모 2.0미만의 미소지진을 포함해 총 18번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4. 압구정동 일대, 50~70층 초고층 단지로 탈바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가 50~70층의 초고등 단지로 탈바꿈할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어제와 오늘 압구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5. "나도 피해자" 임창정, 투자금 30억 날렸다

가수 임창정씨가 주가조작 일당에 투자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임씨는 "30억원을 투자했지만, 현재 1억 8000만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美 기밀유출, 한미동맹 신뢰 못 흔들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유출이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사안은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철통 같은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면서 "자유와 같은 가치 공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출된 기밀 문건엔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포탄 지원 문제와 관련된 대화가 포함됐다는 것이 알려지자 미국이 한국과 동맹국들을 도·감청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문제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압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 (국제)바이든 재선 선언, 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이 일을 끝내자'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재선에 도전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며 "비참하고 실패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재선에 출마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지난해 11월부터 대선 출마를 선언해 내년 대선은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결'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피곤하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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