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시작, 대통령 거부권도? ▷국산 5개사 자동차 판매량 65만대 돌파
[내외방송 뉴스]▷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시작, 대통령 거부권도? ▷국산 5개사 자동차 판매량 65만대 돌파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3.05.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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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시작, 대통령 거부권도?
▷국산 5개사 자동차 판매량 65만대 돌파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시작, 대통령 거부권도?

오늘부터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은 연가나 단축진료를 통해 투쟁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같은 방식으로 2차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2. 국산 5개사 자동차 판매량 65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브랜드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65만대를 돌파해 지난해보다 9.8% 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졌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3. 윤 대통령 "문재인 정부는 모두 실패한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문재인 정부는 외교와 국방, 경제적으로 모두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관련 이야기와 함께 "남은 4년 당·정이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자"고도 당부했습니다.

 

4. 전용기 의원 독도 방문에, 日 "매우 유감"

최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 외무성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간섭"이라며 일본에 항의했습니다.

 

5. 김갑수, 박은빈 향해 "송혜교·탕웨이 배워라"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얼마 전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배우 박은빈씨의 수상 소감에 대해 지적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어떠한 경우에도 감정을 격발해선 안 된다"며 "송혜교씨와 탕웨이씨에게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시작, 대통령 거부권도?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반발하는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늘부터 부분파업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은 오늘 연가를 내거나 단축진료를 한 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간호법은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의료법 개정안'으로 불리는 의사면허박탈법은 의료법이 아닌 모든 범죄에서 금고형을 받을 경우 면허가 박탈되는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의료연대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집단 휴원이나 휴진은 없을 예정이지만, 일부 동네 의원에선 오후 시간에 진료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연대는 오는 11일에도 2차 연가투쟁에 나설 계획이며, 17일 전까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경제)국산 5개사 자동차 판매량 65만대 돌파

올해 국산 자동차 브랜드 판매 실적이 65만대를 넘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한국GM과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의 지난 4월 국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9.8% 증가한 65만 6478대입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자동차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지고, 국산차 출고 기간도 예년 만큼 회복하면서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의 '쏘렌토'로 6835대가 판매됐고, 해외에선 현대의 '그랜저'가 1만대에 육박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한국GM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KG모빌리티의 '토레스', 르노코리아의 'QM6'가 인기를 보였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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