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학교 급식에 '변비약 테러', 범인은 같은반 친구 ▶'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 "증거인멸 우려"
[내외방송 뉴스]▶학교 급식에 '변비약 테러', 범인은 같은반 친구 ▶'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 "증거인멸 우려"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5.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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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변비약 테러', 범인은 같은반 친구
▶'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 "증거인멸 우려"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학교 급식에 '변비약 테러', 범인은 같은반 친구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단체로 복통을 호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급식의 위생 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같은 반 학생들이 급식에 가루 변비약을 넣었으며 서로 맞고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 "증거인멸 우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어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강씨는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9천만원 가량을 살포할 것을 지시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尹 "과거 정부 비정상 정책이 전세 사기 토양"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비정상적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됐다”고 오늘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고 성과를 이루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日 언론 "기시다, 한국서 사죄·반성 전했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사죄와 반성을 전했어야 했다는 일부 일본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도쿄신문은 "그가 에둘러 한 표현이 많았다"고 평가했으며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는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5. 한인 고교생, 미국 청소년 드라마 주연 발탁

캐나다 한인 고교생 노수미양이 올해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미국 청소년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됐습니다.

3살때부터 춤을 배운 노 양은 2천대1의 경쟁을 뚫고 주연 에린 역에 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학교 급식에 '변비약 테러', 범인은 같은반 친구

동급생들 급식에 변비약을 탄 중학생들이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져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 초 해당 학교 졸업식 전날, 학생 8명이 동시에 복통을 호소했는데, 급식으로 나온 떡볶이에서 변비약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변비약 30알을 조각내 가루 형태로 뿌린 것이며 학생이 음식에 이물질을 넣는 모습이 CCTV에 포착 됐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가해 학생의 사과가 없어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해 학생들도 맞고소에 나선가운데 학교 측은 적극적 조치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경제)'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 "증거인멸 우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위원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유창훈 부장판사는 강씨에 대한 피의자 심문 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강씨가 8천만원을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모 씨 등으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2020년 수자원공사 설비 남품 청탁 명목으로 300만원을 뇌물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검찰은 강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으며, 이후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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