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

(서울=내외방송) 19세기 천재 음악가들의 사랑과 고통을 발레로 그려낸 공연 <클라라 슈만>이 관객을 찾아온다.
공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클라라'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로베르트 슈만'의 부인으로, 부부는 결혼 후 음악가로서 절정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부부 사이에 '브람스'라는 청년이 찾아오고, 스승의 부인인 클라라를 흠모하게 된다.
세 거장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강렬한 사랑을 발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