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재명 "尹 정부 1년, 국가 책임 내팽개쳐" ▷트럼프 재선 난관 봉착, 66억원 배상금
[내외방송 뉴스]▷이재명 "尹 정부 1년, 국가 책임 내팽개쳐" ▷트럼프 재선 난관 봉착, 66억원 배상금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5.10 16: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尹 정부 1년, 국가 책임 내팽개쳐"
▷트럼프 재선 난관 봉착, 66억원 배상금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재명 "尹 정부 1년, 국가 책임 내팽개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대해 "자유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 내팽개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을 비롯한 외교 부문은 "국가의 품격을 부여할 만큼 노력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 트럼프 재선 난관 봉착, 66억원 배상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진 캐럴 작가를 성추행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약 66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평결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캐럴 작가는 1995년 한 고급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최근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 내외방송-한국 독도지키기 운동본부 "언론발전·독도수호 힘쓸 것"

종합 미디어 그룹 '내외방송'과 '한국 독도지키기 운동본부'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민주 언론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과 독도 수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힘쓸 예정입니다.

 

4. SG증권 주가폭락 피해 7만명, 총 8조원 손실

SG증권 주가 폭락 사태로 7만명의 개인투자자자가 7700억원대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자료를 발표해 "대주주와 기관투자자 손실까지 반영하면 피해액이 총 8조 977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5. 메시 父 "메시 사우디행 정해진 것 없어"

리오넬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과 관련해 메시 아버지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최근 메시가 사우디의 알힐랄 팀에서 87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이재명 "尹 정부 1년, 국가 책임 내팽개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열린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에서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대통령 취임 1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방임과 방치, 자유는 명확하게 구분되는데, 자유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 내팽개쳤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열린 한미정상회담과 기시다 총리 방한을 포함한 외교 부문에 대해선 "국가의 품격을 부여할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도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대통령이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라며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에서 열린 '경청투어'에 참석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국민과 한 약속을 함부로 깨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국제)트럼프 재선 난관 봉착, 66억원 배상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재선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진 캐럴 작가를 성추행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인정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66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평결했습니다.

캐럴 작가는 1995년 한 고급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폭행을 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캐럴의 주장은 '완전한 사기'이고, '책을 많이 팔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밝혔는데, 이 발언이 명예훼손 혐의 인정의 근거가 됐습니다.

민사소송 평결이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지만, 재선 도전에 난관이 예상됩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