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보여주기식일까? ▷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내외방송 뉴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보여주기식일까? ▷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5.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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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보여주기식일까?
▷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보여주기식일까?

내일부터 일본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에 대한 실무 협의가 시작됩니다.

시찰단이 보여주기식이 아니냐는 걱정에 대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그렇지 않다"며 "최고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뉴질랜드의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며 공개서한을 요청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세금을 더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하는 조세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3. 청주 한우 농장, 4년 만에 구제역 발생

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 2곳에서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방역 조치에 나섭니다.

 

4. 삼성페이 유료화? "수수료 협상 중"

삼성전자가 카드사와의 '삼성페이에 대한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수수료 유료화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쟁사인 애플페이는 수수료를 받고 있어 삼성페이도 유료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손흥민, 토트넘에 이강인 영입 추천

손흥민이 이강인을 토트넘 영입에 적극 추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이강인을 '토트넘이 영입 가능한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손흥민과 이강인은 꿈의 콤비가 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보여주기식일까?

오는 23일부터 일본 후쿠시마에 오염수 시찰단 파견이 결정되면서 내일 이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TF를 주재하고 있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YTN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찰단 파견이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 실장은 시찰단 구성과 관련해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연구원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시찰단 파견이 "국제원자력기구가 하는 검증 역할을 개별 국가에서 하도록 허락해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채집한 데이터들의 정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증단이 아니라 시찰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선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일본이 불편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국제)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겠다"

뉴질랜드의 부자들이 공개적으로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요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업인과 유명인, 전직 공직자 등 부자 100여명은 '납세를 통한 부의 공유'라는 제목으로 더 높은 세율의 세금을 내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세금을 더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하는 조세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세금이 사회 전반에 쓰이는 만큼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유층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걷자는 게 그 이유입니다.

한편, 뉴질랜드의 최고 부자 300여가구의 실질 세율은 일반 국민이 20.2%인 것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9.4%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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