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대극장에서 공연
(서울=내외방송) 지난해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 무용 '일무(佾舞)'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일무'는 제1호 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55인의 대형 군무는 ▲장엄함 ▲웅장함 ▲조화 ▲균형 등을 보여주며 한 폭의 그림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5일부터 4일동안 세종대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한편 작품의 연출은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고 힙해진 종묘제례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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