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승기 사태 방지법' 반대하는 이유 ▷높은 물가에 '공동구매·저가커피·편의점' 이용 급증
[내외방송 뉴스]▷'이승기 사태 방지법' 반대하는 이유 ▷높은 물가에 '공동구매·저가커피·편의점' 이용 급증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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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태 방지법' 반대하는 이유
▷높은 물가에 '공동구매·저가커피·편의점' 이용 급증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승기 사태 방지법' 반대하는 이유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5개 단체가 이른바 '이승기 사태 방지법'의 일부 규정에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청소년 연예인의 용역 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대중문화산업 발전 저해 법안"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 높은 물가에 '공동구매·저가커피·편의점' 이용 급증

최근 고물가 시대에 '알뜰소비'가 유행하면서 공동구매와 저가커피,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급증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NHN데이터는 "불경기와 고물가 흐름 속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 행태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 한동훈 "김남국, 몰래 코인하다 걸린 게 왜 제 작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몰래 코인하다 금융당국에 걸린 게 왜 제 작품이냐"며 김남국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은 가상자산을 거래한 의혹이 제기되자 '한동훈 검찰의 작품'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4. 美 WP 독자 "김건희 여사 모욕하지 말라"

미국의 유명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김건희 여사를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뜻의 비속어로 묘사하자 한 독자가 무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독자는 "이런 발언은 미국 정부의 업무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며 "방문객의 의복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무례하다"고 말했습니다.

 

5. 축구 국대 손준호, 뇌물 혐의 中 공안 구금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뇌물 혐의로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준호는 실력을 인정받아 산둥 타이산에 왔지만, 지난 12일 공안에 연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이승기 사태 방지법' 반대하는 이유

이른바 '이승기 사태 방지법'으로 불리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5개 단체가 일부 조항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연령을 세분화해 청소년 연예인의 용역 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이번 개정안은 현실을 외면한 대중문화산업 발전 저해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승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회계와 보수 내역을 공개하는 건 찬성하지만, 다른 개정안이 포함된 다른 조항이 '이승기법'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기존엔 청소년이 최대 주 40시간 일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은 연령별로 나눠 하루 최대 7시간, 주 35시간으로 규정이 강화됐습니다.

이 단체들은 "청소년 연예인의 정상적인 활동을 막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 (경제)높은 물가에 '공동구매·저가커피·편의점' 이용 급증

연일 치솟는 물가에 알뜰 소비 열풍이 불면서 절약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NHN데이터가 오늘 발표한 '올해 상반기 앱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이용자 약 2800만명을 대상으로 앱 설치 빅데이터를 분석해봤더니 공동구매와 저가커피, 편의점 등 절약형 앱 설치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공동구매 어플 '올웨이즈'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설치수가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식품과 배달 유형에선 저가 커피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는데, '더벤티'가 65% 상승으로 1위, '매머드오더'와 '컴포즈'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성비 도시락으로 인기몰이 중인 편의점 앱 중에선 '우리동네 GS'가 식품·배달 앱 전체에서 9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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