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꿀벌 살리려면 축구장 42만개 필요해" ▷MZ세대, 자기계발에 거금 아낌없이 투자
[내외방송 뉴스]▷"꿀벌 살리려면 축구장 42만개 필요해" ▷MZ세대, 자기계발에 거금 아낌없이 투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5.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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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살리려면 축구장 42만개 필요해"
▷MZ세대, 자기계발에 거금 아낌없이 투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꿀벌 살리려면 축구장 42만개 필요해"

꿀벌의 집단폐사를 막으려면 축구장 42만여개와 맞먹는 규모의 꽃밭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양봉협회는 지난달 기준 협회 소속 농가 벌통 153만여개 중 61%가 폐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 MZ세대, 자기계발에 거금 아낌없이 투자 

MZ세대가 자신을 위해 소비할 땐 큰 금액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분석 결과 운동과 체형 관리, 사진관 이용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3. 윤 대통령 "오월 정신,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역대급 가뭄 남미, 수돗물은 소금물

남미의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역대급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지 가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두 나라는 가장 높은 가뭄 단계인 '비정상 가뭄' 상태로 분류됐으며 수돗물에 짠맛이 느껴질 정도로 염분 농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OTT 앱, 40대 이용자 증가 두드러져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40대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4월 기준 총 OTT 이용자는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 ,티빙 등 각 서비스에서 40대 비중이 30% 이상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꿀벌 살리려면 축구장 42만개 필요해"

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앞두고, 꿀벌의 집단폐사를 막으려면 축구장 42만여개와 맞먹는 꽃밭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오늘 '벌의 위기와 보호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협회 소속 농가의 벌통 153만여개 중 61%인 94만여개에서 꿀벌이 폐사했습니다.

이는 최대 188억마리의 꿀벌이 죽은 건데, 작년 이맘때쯤 78억마리와 비교했을 때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겨울철 온난화와 이상기상현상이 증가하면 월동기 꿀벌에 치명적이라며 꿀벌에게 꽃가루와 꿀을 주는 밀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경제)MZ세대, 자기계발에 거금 아낌없이 투자 

MZ세대가 편의점을 가장 많이, 또 저렴하게 이용하지만 자기 계발엔 거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가 오늘 발표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MZ세대의 월평균 편의점 이용률은 5회로 2.9회인 다른 세대보다 앞섰지만, 이용액은 6000원으로 다른 세대가 8000원을 지출하는 것에 비하면 적었습니다.

반면, MZ세대는 자신을 위해 소비할 때 통이 커졌습니다.

온라인 PT와 테니스장, 골프장과 스포츠센터 이용액이 2019년 대비 최대 373% 증가했고, 미용과 체형관리, 마사지 등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셀프기프팅'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이나 보디 프로필 촬영 등으로 사진관을 찾는 MZ세대도 지난해보다 287% 증가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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