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소로 장소 추가, 10월까지 총 12회
(서울=내외방송) 서울 강남구가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양재천 영동3교 등 3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해 개최된 양재천과 함께 도산공원,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상영장소로 추가했다. 도산공원에서는 역사 관련 영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하며, 상영 30분 전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6월 3일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이 상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23일 도산공원에서 <아이 캔 스피크>, 24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장화신은 고양이>가 상영된다.
이후 7월 8일 <육사오>, 15일 <소울>, 22일 <닥터 두리틀>이 상영되며 9월 2일 <노매드랜드> 9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2일 <영웅>. 23일 <라스트 버스>, 10월 14일 <토이스토리>, 21일 <코다>가 상영된다.
기상악화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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