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켜주는 식품 모음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구글', 그리고 '피부 보호' 입니다.
1. 달라진 출퇴근 문화에 구글이 빼든 '이것'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활발해지면서 기존 출퇴근 문화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직원들은 '굳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겠네?' 라는 생각으로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는 지금 여전히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포털 사이트인 구글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했는데, 원격 근무가 편해진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출근시키려고 하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와 CNBC의 최근 보도를 살펴보면 구글이 "주 3일 출근을 지키지 않으면 인사 고과에 반영할 수 있다"고 비장의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피오나 치코니 최고인사책임자는 전체 직원에게 이 경고장 메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강제적으로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들의 표정 관리를 위해 치코니 CPO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 직원들과 더 많이 연결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신비한 복도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이 제안에 한 구글 직원은 "이로 인해 더 많은 직원이 그만두거나 해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구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좀 더 편하게 일하고 싶은 직원들과 하루라도 직원들의 얼굴을 더 보고 싶어 하는 경영진들의 타협이 필요할 때입니다.
2.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켜주는 식품 모음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에 피부 건강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는 것 외에도 몸 속부터 피부 건강을 채울 수 있는 '여름 제철 식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름 제철 과일 중에서 '수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박엔 비타민A와 B6,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자외선에 노출돼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와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됐는데요.
레스베라트롤은 항염 작용이 우수해서 자외선으로 심해진 여드름과 주름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채소 중에선 '토마토'가 피부 건강을 책임진다고 하는데요.
유럽의 속담 중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인데,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서 기미와 잡티를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로 각질제거제를 만들어서 팩을 해주면 모공 청소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이 식품들과 함께하면서 '아기 피부'로 되돌려 보자고요.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