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前 국회부의장, 인덕원 101 공구 현장 살피고 관계자 격려해
(서울=내외방송) 심재철 前 국회부의장(국민의힘, 5선)이 오늘(13일)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인덕원-동탄 간 복선 전철 공사가 한창인 10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01공구는 인덕원에서 농수산물 시장까지의 구간으로 심 前 부의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10년 이상 표류했던 이 사업을 진행시킨 장본인이다.
심 前 부의장은 인덕원 101공구 현장에서 책임감리자와 현장소장으로부터 인덕원 통합 정거장 계획 등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굴착 인입타워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심 前 부의장은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고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만큼 안전하게 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덕원-동탄 간 복선 전철 공사는 최초 예정 공사비인 2조 8,427억 원보다 36.5%가 증가하며 KDI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 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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