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4세부터 범죄' 부산 돌려차기 男 "왜 나만 이렇게" ▷"출산·양육 환경 뒷받침되면 자녀 수 2명 이상적"
[내외방송 뉴스]▷'14세부터 범죄' 부산 돌려차기 男 "왜 나만 이렇게" ▷"출산·양육 환경 뒷받침되면 자녀 수 2명 이상적"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14 14: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세부터 범죄' 부산 돌려차기 男 "왜 나만 이렇게"
▷"출산·양육 환경 뒷받침되면 자녀 수 2명 이상적"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14세부터 범죄' 부산 돌려차기 男 "왜 나만 이렇게"

최근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만 14세부터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이모씨는 10대 때부터 특수강도와 강력범죄를 반복했으며 지난 항소심에서도 "왜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냐"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2. "출산·양육 환경 뒷받침되면 자녀 수 2명 이상적"

출산과 양육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이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2명 이상 낳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가 조사한 결과, '여건이 된다면 2명 이상의 자녀가 이상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3.5%였습니다.

 

3. 이낙연 "내년 총선 출마 생각 안 해"

오는 24일 귀국을 앞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전했으며 "국가를 위한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고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4. 연방법원 출석 트럼프 "미국 역사상 가장 슬픈 날"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연방법원에 출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 출석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고인에게 기소 내용을 인정하는지 의사를 묻는 기소인부절차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바 있습니다.

 

5. 영화 '비상선언' 등 4편, 순위 조작 의혹

영화 '비상선언' 등 4편이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영화 배급사 총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14세부터 범죄' 부산 돌려차기 男 "왜 나만 이렇게"

징역 20년 형량과 강간살인미수 죄명에 억울함을 내비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만 14세부터 특수강도와 강력범죄를 반복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1992년에 태어난 가해자 이모씨는 만 14세가 되던 해부터 범죄를 시작해 소년원에 보내졌지만, 출소 이후에도 도둑질이나 폭행, 무면허 운전과 특수강도 등을 계속 해왔습니다.

총 12년을 감옥에서 보낸 그는 그동안의 많은 재판에서 반성문을 44번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도 이모씨의 반성문이 공개됐는데, "중상해 살인미수까지 된 이유와 왜 이렇게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반성문 제도가 피해자에게 더 큰 고통을 준다"며 감형을 반대하는 공개청원에 나섰습니다.

 

 

 

2. (경제)"출산·양육 환경 뒷받침되면 자녀 수 2명 이상적"

많은 여성들이 출산이나 자녀 양육을 계획할 때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이상적인 자녀 수를 2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가 최근 약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2명 이상의 자녀가 이상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83.5%였습니다.

여성들은 이 조건이 갖춰진다면 평균 2.13명의 자녀를 계획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1명을 양육하는 가정의 절반 이상도 "여건만 허락됐다면 최소 2명의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들은 첫째와 둘째 간의 관계와 육아휴직 이후 복직 등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설명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