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또 비상문 강제 개방? 10대 비행기 난동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 4050 가장 높아
[내외방송 뉴스]▷또 비상문 강제 개방? 10대 비행기 난동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 4050 가장 높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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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상문 강제 개방? 10대 비행기 난동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 4050 가장 높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또 비상문 강제 개방? 10대 비행기 난동

"가슴이 답답하다"며 비행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늘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쯤 승객 180여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이러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2.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 4050 가장 높아

우리나라의 50대 이하 부부 중 절반 이상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현황'을 발표해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46.1%가 맞벌이 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으며 40대와 50대가 각각 55.2%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3. 김기현 "보수가 해냈다, 이재명은 사돈남말 정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보수가 해냈다"며 "결정적인 변화로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어제 연설에 대해선 "동의하기 어렵다"며 "사돈남말 정당 대표로서 할 말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4. 우루과이 "나치 독수리상 형상 그대로 보존해야"

우루과이 정부가 2006년 바다에서 건진 나치 상징 독수리상을 녹여 평화의 비둘기 상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동상이 나치를 미화하려는 세력의 손에 넘어가선 안 된다며 "나치 독수리상 형상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대다수였습니다.

 

5.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성하나 "이번 주 중요"

'괴물 수비' 김민재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이 가장 유력하다"며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또 비상문 강제 개방? 10대 비행기 난동

얼마 전 일어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개방 사건에 이어 이번엔 제주항공 비행기 안에서 10대 남성이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19살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쯤 승객 180여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비상문 강제 개방을 시도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가슴이 답답하다"며 이륙한 지 1시간쯤 지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이상 행동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결국 승객 4명과 승무원에게 제압된 이 남성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세부에서 한 달 정도 머무른 뒤 귀국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경제)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 4050 가장 높아

우리나라 50대 이하 부부 중 절반이 맞벌이 부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84만 6000가구인 46.1%였습니다.

이는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며 전년보다도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맞벌이 가구 비중이 각각 55.2%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여성들의 취업이 늘어났다"며 맞벌이 비중 증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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