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해외 사로잡은 '깜짝 신예', 할리우드보다 OTT 공략 ▷103세 '랍스터 할머니'의 바다와 함께 사는 법
[뜨달문]▷해외 사로잡은 '깜짝 신예', 할리우드보다 OTT 공략 ▷103세 '랍스터 할머니'의 바다와 함께 사는 법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23 16: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사로잡은 '깜짝 신예', 할리우드보다 OTT 공략
▷103세 '랍스터 할머니'의 바다와 함께 사는 법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깜짝 신예', 그리고 '랍스터 할머니' 입니다.


1. 해외 사로잡은 '깜짝 신예', 할리우드보다 OTT 공략

배우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위해선 '할리우드에 진출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넷플릭스와 애플티비+, HBO 맥스 등 인터넷을 통해서 영상을 볼 수 있는 OTT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특히, OTT 콘텐츠에 한국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국인 '깜짝 신예' 배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공개 후 4일 만에 90개국에서 톱 10 안에 진입한 '엑스오, 키티'에선 배우 최민영씨가 여자 주인공의 한국인 남자친구인 '대'역으로 열연을 펼쳤는데요.

주인공 키티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오면서 K팝과 부채춤, 추석과 명절 음식 등 우리나라의 문화와 명소들이 영상에 소개됐습니다.

애플티비+에서 '파친코'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하씨도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김민하씨는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선자'를 연기해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등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파라마운트+에서 외계 종족을 다룬 이야기인 '헤일로'에선 배우 하예린씨가 우주 행성 소녀 '관하'역을 맡아 파격적인 스타일과 함께 한국어 대사를 선보였습니다.

아이돌 그룹 '뉴키드' 출신인 진권씨와 이민욱씨는 한국인 최초로 HBO맥스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다음달 공개되는 '옷장 너머로'에서 브라질 소녀와 K팝 아이돌의 로맨스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2. 103세 '랍스터 할머니'의 바다와 함께 사는 법

103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랍스터 잡이를 이어가고 있는 '랍스터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103번째 생일을 맞은 버지니아 올리버 할머니의 이야기를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소개했는데요.

올리버 할머니는 미국 메인주의 록랜드시 바닷가에서 95년째 랍스터를 잡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와 동화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올리버 할머니는 록랜드시의 인기 스타라고 하는데요.

올해 80세가 된 아들인 막스씨와 함께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랍스터를 잡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가는 올리버 할머니입니다.

올리버 할머니는 8살때부터 어부인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기 시작했고, 결혼한 후에도 남편과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 랍스터를 잡았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갑각류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랍스터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다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랍스터 사냥꾼'이지만, 가족들에겐 손수 빵과 쿠키를 구워주는 따뜻한 할머니라는 올리버 할머니!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할 거라는 올리버 할머니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할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