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바그너 그룹 존폐 기로, 우크라엔 새로운 기회"
(내외방송=신나라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윤영찬 "이낙연 정치적 메시지, 당의 변화된 모습 각오"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길에 정치적 메시지를 발표한데 대해, 같은 당 윤영찬 의원이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정치 활동이 당 내 분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부족한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선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 NYT, "바그너 그룹 존폐 기로, 우크라엔 새로운 기회"
러시아 바그너 용병단의 무장 반란을 하루 만에 멈추면서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러시아 핵심 전력인 바그너 용병의 거취가 불분명해지며 전투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3. 은퇴 연령층 상대적 빈곤율 43%.. OECD 국가 중 1위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43%를 넘어 고령자 10명 중 4명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OECD 주요국 중 1위로, 상대적 빈곤율이 40% 이상인 나라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합니다.
4. 전국 4만 3천 간호사 면허증 반납 "불법진료 반대"
전국 간호사 4만3천여 명이 오늘 '간호사 업무범위 명확화 등을 촉구하며 면허증을 반납하는 등 단체행동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폐기된 간호법안으로 해결할 수 없는 PA 문제를 단체행동의 수단으로 삼았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5.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멤버 강탈 시도 사건 워너뮤직코리아 연관"
영미권을 휩쓴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부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의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오늘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윤영찬 "이낙연 정치적 메시지, 당의 변화된 모습 각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귀국길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내놓은 정치적 메시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결국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1년간 해외에 있으면서 지난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정치 활동이 당 내 분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점이 문제라며,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숙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앞으로 전국 순회 강연 등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 NYT, "바그너 그룹 존폐 기로, 우크라엔 새로운 기회"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끝나면서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최대 격전지인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러시아 용병 부댑니다.
러시아 군부와 막판 극적 합의를 이뤄 긴장은 가라앉았지만, 바그너 수장인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바그너 용병이 계속 남아있을 지 미지수"라며 그들의 전투력에도 영향이 있을 거라라 분석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혼란을 틈타 최근 바흐무트 주변에서 공세를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방송 신나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