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희망' NFT 기술로 바른 민주주의 방향 실현될 것
(서울=내외방송)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한국의 희망' 창당을 어제(26일) 공식 선언하며 내년 총선의 분수령이 될 제3지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양 의원은 오늘(27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이 희망이고 정치가 희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양 의원은 창당에 대해 "우리 사회 극심한 분열과 진영 갈등의 모습, 포퓰리즘, 부패 등이 절망적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 의원은 '한국의 희망'이 세계 최초 블록체인 정당을 선언하며, "한국의 희망이 블록체인이 가진 투명성, 위변조 불가능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당원 관리, 공천 관리, 후원 관리, 정책 입안 관리 등을 투명하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 "공천도 NFT 기술로 정책 입안을 많이 한 사람, 교육을 잘 받은 사람, 추천이 많은 사람 등이 자동적으로 순위가 올라가는 시스템"이라며, "민주주의가 다수의 의견이 모아져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서야 된다"며, "인간에게 스며들 수 있는 도덕적 해이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천명했다.
양 의원은 신당 창당을 통해 ▲사회 분열 ▲진영 갈등 ▲포퓰리즘을 뛰어 넘는 새로운 정치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