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북, 강원 일부지역도 호우주의보 발효 중
(서울=내외방송)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시내 27개 하천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연합뉴스 취재결과 서울시는 오후 6시 40분 경 관내 하천 27개 전부를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양천구 목동 등 2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품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비를 예보했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충북과 경북, 강원 일부 지역에서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산림청은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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