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에서 日에 오염수 투기보류 요구해야” ▶러시아군 전사자 4만7천 명...'공식 발표 8배'
[내외방송 뉴스]▶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에서 日에 오염수 투기보류 요구해야” ▶러시아군 전사자 4만7천 명...'공식 발표 8배'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7.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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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에서 日에 오염수 투기보류 요구해야”
▶러시아군 전사자 4만7천 명...'공식 발표 8배'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에서 日에 오염수 투기보류 요구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 등을 일본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 안전을 위한 3대 조치를 제안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2. [국제] 러시아군 전사자 4만7천 명...'공식 발표 8배'

러시아 정부가 밝히지 않았던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전사자가 공식 발표의 8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어제 러시아 독립매체 메두자와 메디아조나는 독일 튀빙겐대의 데이터과학자와 함께 작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수를 분석했고, 그 결과 50살 이하 군인이 4만7천명 수준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3. (사회) KBS, 수신료 분리징수에 “비상경영 선포”

TV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을 앞두고 KBS의 김의철 사장이 비상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진행됩니다.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전기요금과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징수가 분리됩니다.

 


4. (경제) 1만2천원 vs 9천700원…오늘 3차 수정안 공개

2024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오늘 회의에서 노사의 3차 수정 요구안이 공개될 예정이며, 최저임금위는 격차를 더 좁히기 위해서라면 노사로부터 4, 5차 수정안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5. (문화,연예)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푸바오 '맏언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판다 러바오·아이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케어한 후 공개 시점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매우 기쁘다”며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게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에서 日에 오염수 투기보류 요구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 등을 일본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 안전을 위한 3대 조치를 제안하겠다”며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물질 해양 투기 잠정 보류를 요구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와 잠정조치 청구를 즉각 추진하는 것"이라며 "올해 열리는 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의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런던의정서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의 해상투기를 금지하고, 각 국가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점검·논의하는 국제협약입니다.

반면, 윤 대통령이 일본과 관계 개선을 우선시해 국민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2. [경제] 러시아군 전사자 4만7천 명...'공식 발표 8배'

 

러시아 정부가 철저히 숨겨온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전사자가 공식 발표의 8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어제 러시아 독립매체 메두자와 메디아조나는 독일 튀빙겐대의 데이터과학자와 함께 작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수를 분석했고, 그 결과 50살 이하 군인이 4만7천명 수준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두 매체의 추산지는 지난해 9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밝힌 전사자 수 5,937명의 약 8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의 누적 전사자를 지난 2월까지 4만~6만명 수준으로 봤고, 미국 국방정보국은 전쟁 첫해에만 3만5천 ~ 4만3천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국산하 국방정보국(DI)은 "러시아가 전투 때 의료 보급이 모자라 고전한다"며 "전사자 50%는 응급처치가 적절했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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