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한일회담서 '오염수 방류' 논의 예정 ▶머스크, 회삿돈으로 자택 건설 계획 '발각'
[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한일회담서 '오염수 방류' 논의 예정 ▶머스크, 회삿돈으로 자택 건설 계획 '발각'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7.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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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일회담서'오염수 방류' 논의 예정
▶머스크, 회삿돈으로 자택 건설 계획 '발각'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윤 대통령, 한일회담서 '오염수 방류' 논의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한일 정상의 양자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6번째로,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윤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안전성 및 감시 체제 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국제] 머스크, 회삿돈으로 자택 건설 계획 '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집을 건설하기 위해 테슬라의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려다 내부 조사에 직면했다고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머스크가 자신의 집을 건설하는데 회사 자원을 동원했다는건데 테슬라 이사회는 회사 자원이 남용됐는지, 머스크가 관여했는지 등에 대한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3. (사회)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폭 '150원 유력'...오늘 결정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폭과 시기가 오늘 결정됩니다. 

지하철의 경우 하반기 중 150원을 올리는 안이 유력한 가운데, 확정된 요금 인상안은 8월 말 또는 9월 초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경제) "전세보단 안전성"...고가 소형 오피스텔 거래 '최다'

오늘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세 100만원을 웃도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처음으로 2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만랩 측은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전세보다는 안전한 월세를 택하는 수요가 생기면서 고액 월세 계약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라고 분석했습니다.

 

5. (문화,연예) 이수만, 中 '드론 택시' 사업 투자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드론 택시'를 만드는 중국 자율주행 항공기 업체 '이항'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항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저명한 음악 프로듀서, 기업가, K팝과 SM의 설립자인 이수만이 이끄는 여러 전략적 투자자와 총 2천300만달러 약 298억원 규모의 사모방식으로 신주 발행을 위한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윤 대통령, 한일회담서 '오염수 방류' 논의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일본 매체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보고서를 전달받은 기시다 일본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과 양자회담 두 차례에 걸쳐 마주 앉게 되며 외환 위기 공동 대응, 첨단 기술 연구 협력, 공급망 안정화, 한미일 삼각협력 체제 강화 등 폭넓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을 기회로 신뢰를 확인하고 마음을 터놓고 협력, 발전하도록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우리나 일본이나 같은 입장"이라며 "그래서 사전 조율을 하지는 않지만, 오염수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북미와 유럽 자유진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공조 방안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2. [경제] 머스크, 회삿돈으로 자택 건설 계획 '발각'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집을 건설하기 위해 테슬라의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려다 내부 조사에 직면했다고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 내부에서 머스크의 집을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 42'로 알려진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이사회는 지난해 이 사실을 파악했고, 회사 자원이 남용됐는지, 머스크가 관여했는지 등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이 집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주 테슬라 본사 인근의 수변 공간에 뒤틀린 육각형 모양의 구조, 유리벽 건물로 건설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이후 테슬라는 특수 유리 주문 취소를 검토했으나 실제로 주문이 취소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내부 조사의 결론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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