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 10월 15일까지 상상톡톡미술관
(서울=내외방송)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컨셉으로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애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친구>,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앤서니 브라운은 따뜻하면서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로 감성을 어루만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2001년 <미술관에 간 윌리>, 2002년 <돼지책>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나는 책이 좋아요>와 <기분을 말해봐>는 초등학교 교과서, <미술관에 간 윌리>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넌 나의 우주야>(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2021)와 30점 이상의 원화가 선보이며 영상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유명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한 NFT 아트 작품들 중 150여점의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어린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셰이프 게임' 등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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