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주호민, 특수교사에 "훈육이라 보기 힘들어" ▷사상 최저 출생아 수, 43개월 연속 인구 감소
[내외방송 뉴스]▷주호민, 특수교사에 "훈육이라 보기 힘들어" ▷사상 최저 출생아 수, 43개월 연속 인구 감소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7.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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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특수교사에 "훈육이라 보기 힘들어"
▷사상 최저 출생아 수, 43개월 연속 인구 감소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주호민, 특수교사에 "훈육이라 보기 힘들어"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학부모에게 사과하면서도 "수업 시간 녹음이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2. 사상 최저 출생아 수, 43개월 연속 인구 감소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인구 수도 4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 8988명으로 근래 2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42년 만에 처음입니다.

 

3. '수해 골프' 홍준표,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

수해 골프로 논란이 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 정서에 반하기 때문에 윤리규정을 엄격히 적용했다"고 어제 오후 밝혔습니다.

 

4. 호주 남서부 해변서 참돌고래 집단 떼죽음

최근 호주 남서부의 한 해변 인근에서 참돌고래 51마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ABC방송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변화로 먹이를 찾는 돌고래들이 해안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일이 늘어 집단 좌초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유럽 데뷔' 조규성, 미트윌란 승리 이바지

'헤딩골 장인' 조규성 선수가 덴마크 팀 미트윌란 승리에 크게 이바지하며 성공적인 유럽클럽대항전 데뷔를 펼쳤습니다.

얼마 전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지난 22일 정규리그 데뷔전에서도 결승 헤딩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주호민, 특수교사에 "훈육이라 보기 힘들어"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주 작가는 최근 해당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는데, 이에 대해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어 확인을 위해 외부 자문을 구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주 작가의 아들은 장애가 없는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신체를 노출하는 돌발행동을 해 지난해 9월부터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됐는데, 당시 특수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녹음기를 아이에게 들려 보낸 것에 대해선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확인이 필요했다"고 답했습니다.

주 작가는 특수교사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아이의 돌발행동에 대해서 사과했지만, 누리꾼은 "선생님을 고소한 건 좀 심하다", "서로간 빠른 화해를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2. (경제)사상 최저 출생아 수, 43개월 연속 인구 감소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4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 89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p 감소했습니다.

올해 4월과 5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42년 만에 처음입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 8958명으로 지난달보다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과 대비해도 50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기획단을 구성해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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