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만의 최저치, 전달보다 0.1% 상승
(서울=내외방송)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이며 올 6월보다는 0.1% 상승한 수치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으며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했다.
또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그대로,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했으며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4%,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으며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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