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밫버스킹, 물빛갤러리, 별빛산책 3가지 주제로 진행
(서울=내외방송) 서울시가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새로운 감성의 서울숲 축제 '2023 서울숲 푸른밤 축제, 야호夜好! 서울숲'을 오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숲 푸른밤 축제는 ▲달빛버스킹(음악, 마술, 마임 공연)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동요 콘서트) ▲별빛산책(숲 탐험, 모기장 캠핑) 3가지 주제로 펼쳐지며,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감 대신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달빛 아래 공원에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음악공연은 8월 12일과 19일 토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달빛버스킹은 서울숲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저녁 7시부터 야외무대에서 관람 가능하며, 객석 곳곳에 잔디 공간이 있어 미리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4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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