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50억 클럽’ 박영수, 법원 “증거인멸 염려” 구속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여 대 리콜...'화재위험'  
[내외방송 뉴스]▶‘50억 클럽’ 박영수, 법원 “증거인멸 염려” 구속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여 대 리콜...'화재위험'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8.04 15: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억 클럽’ 박영수, 법원 “증거인멸 염려” 구속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여 대 리콜...'화재위험'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50억 클럽’ 박영수, 법원 “증거인멸 염려” 구속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71·사진)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19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3일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부장판사는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오후 11시 20분경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 [경제]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여 대 리콜...'화재위험'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현지시각) 화재 위험이 있다며 미국에서 9만여 대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기아의 셀토스 2023∼2024년형, 쏘울과 스포티지 2023년형입니다.

 

 

3. (정치) 김영호 통일장관, "종정협정 절대 추진 안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일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 단체 대표와 가족을 만나 “윤석열 정부는 종전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전시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는 묻히게 된다"며 "종전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4. (국제) 트럼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부인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시도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정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앞서 연방 특검은 지난 1일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및 투표권 침해, 선거 진행 방해 등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

 

 


5. (문화,연예) 한국, '상온 초전도체' 개발...국내외 들썩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둘러싸고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초전도현상은 영하 200도 내외의 상태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상온 초전도체는 자기부상열차나 양자 컴퓨터, 인공태양처럼 과학기술의 한계로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첨단 기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50억 클럽’ 박영수, 법원 “증거인멸 염려” 구속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지난 3일 구속됐습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에 재직하며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이상의 금품을 받기로 약속받고 이 중 8억원가량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딸과 공모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11억 원을 수수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부장판사는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오후 11시 20분경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 등 다른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경제]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여 대 리콜...'화재위험'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신형 차량 9만 1천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지난 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기아의 셀토스 2023∼2024년형, 쏘울과 스포티지 2023년형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ISG 오일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과열을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업체는 딜러들이 문제점을 점검하고 필요시 전동식 오일 펌프 제어기를 교체할 것이라면서,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수리를 받을 때까지 야외에 주차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기아에는 6건, 현대차에는 4건 잠재적으로 열과 관련돼 있는 상황 보고가 있었으나 실제 사고나 부상이 발생한 것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차에스더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