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백 투 더 Y2K, 특별한 날엔 '페스티벌 룩' ▷양산은 엄마만 쓴다? 이제는 남녀노소 필수템
[뜨달문]▷백 투 더 Y2K, 특별한 날엔 '페스티벌 룩' ▷양산은 엄마만 쓴다? 이제는 남녀노소 필수템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8.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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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Y2K, 특별한 날엔 '페스티벌 룩'
▷양산은 엄마만 쓴다? 이제는 남녀노소 필수템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페스티벌 룩', 그리고 '양산'입니다.


1. 백 투 더 Y2K, 특별한 날엔 '페스티벌 룩'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정말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려면 '어떤 옷을 입느냐'도 중요한데요.

앞으로 축제에서 '페스티벌 룩'과 '페스티벌 메이크업'으로 한껏 꾸미고 멋진 인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많고 많은 페스티벌룩 가운데에서도 최신 트렌드는 2000년대 Y2K 감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청 크롭탑'과 '카고 바지', '카고 치마'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에이블리가 최근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청 크롭탑'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5%, 비슷한 말인 '데님 톱'은 1540%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하의는 편함과 시원함, 수납력과 세련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카고 바지'와 '카고 치마'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축제에 간다면 '페이스페인팅'과 '페이스 스티커', 또 얼굴에 작은 보석을 붙이는 '페이스 쥬얼' 등으로 눈에 띄는 메이크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뜨거운 햇볕 아래 공들여 한 메이크업을 지키기 위해서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프라이머'와 '픽서',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화장품'도 검색량 상위권에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패셔니스타로 변신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여러분의 모습이 상상되는 걸요.

 

 

 

2. 양산은 엄마만 쓴다? 이제는 남녀노소 필수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매일 아침 어머니께서 "양산 챙겨라"는 말씀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럴 때마다 "아줌마 같다"며 어머니의 가방에 다시 넣어드리곤 했는데요.

하지만, 요즘 한낮에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져서 양산이 남녀노소에게 인기 상품이 됐다고 합니다.

양산은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할 수 있어 체감온도를 최대 7도까지 내릴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만큼 양산 판매량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주 양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7% 올랐고, 특히 장마가 끝나면서 판매량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남성들도 양산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G마켓의 양산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의 양산 구매 증가율이 12%로 5%인 여성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경향을 반영해 우산과 양산을 합친 '우양산' 판매량도 30대와 40대에서 작년보다 120% 증가했습니다.

이제 양산은 더이상 엄마만 쓰는 게 아니라 남녀노소 여름철 필수템이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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