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지도 향상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경북=내외방송) 경북 울릉군이 17일 청정섬 울릉도 오징어를 알리고, 울릉군의 인지도 향상,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수 온도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오징어 판매 촉진이 아닌 오징어 문화 축제로 새롭게 개최한다.
1만명 정도의 참여가 예상되는 축제에서 울릉군은 대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연화(폭죽 및 불꽃놀이) 사용을 자제하고, 대량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무대장식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한다.
행사는 8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저동 천부항, 내수전 해변에서 진행되며 본무대는 저동여객선터미널 일대이다. 옛주민 사진전, 오징어 떼배 퍼레이드, 풍어기원 제례, 함진아비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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