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년 '충남 방문의 해'...15개 시군, 관광객 유치 나선다
2024~2025년 '충남 방문의 해'...15개 시군, 관광객 유치 나선다
  • 정흥채 기자
  • 승인 2023.08.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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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최근 관광과장 회의 개최해 관광 활성화 논의
'2023 대백제전'·'워케이션 충남' 성공 위해 시군 적극 참여 요청
충남도청은 최근 도청 내 중회의실에서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연계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구체화를 위한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청)
충남도청은 최근 도청 내 중회의실에서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연계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구체화를 위한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청)

(충남=내외방송) 충청남도가 2024년부터 2025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하고, 15개 시군과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충남도청은 최근 도청 내 중회의실에서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연계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구체화를 위한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과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도와 15개 시군은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 협조사항을 잘 전달하고,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전환을 위한 시군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일-휴양 연계 체류형 관광산업인 '워케이션 충남'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충청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충남 대표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 시그니처(상징) 사업과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관광 수용 태세 개선사업 등을 포함해 '충남 방문의 해'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연계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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