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윤 대통령, 을지·정례 국무회의 주재...한미일 성과 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와 제35회 정례 국무회의를 연이어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와 관련해 이번 회의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 [국제] 미 LA 인근서 규모 5.1 지진...11차례 여진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어제(20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전역에서 지진 흔들림이 감지된 가운데 현재 즉각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사회) 법원, "복지 포인트도 근로소득에 해당...소득세 내야"

법원이 오늘(21일)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를 전제로 한 급여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2019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복지포인트는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지만,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에는 해당하기 때문에 과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4. (경제) 올해 커피 수입량 9.5% 감소...'생산량 감소' 문제

올해 들어 커피 수입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현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5년 만에 연간 감소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9752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으며 커피 수입액도 6억4673만 달러로 9.5% 감소했습니다.

 

5. (문화,연예) 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관람 하루 2700명으로 확대 시행

문화재청이 올가을 경복궁 야간 입장객 수를 하루 2500명에서 2700명으로 늘립니다.

2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궁궐 야경의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고 관람할 수 있는 고궁 탐방 특별 프로그램의 입장객 수를 27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윤 대통령, 을지·정례 국무회의 주재...한미일 성과 보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제35회 정례 국무회의를 차례로 주재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시간적 제약으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내용을 자세히 풀어서 국민께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합니다.

또 전시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 대비훈련입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군 당국의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와도 연계해 실시됩니다.

 

 

2. [국제] 미 LA 인근서 규모 5.1 지진...11차례 여진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어제(20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근 전역에서 지진 흔들림이 감지된 가운데 즉각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발생 지점과 가까운 오하이와 벤투라의 6만8000여명이 다소 진동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하이가 속해 있는 벤투라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이 벤투라 카운티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지진으로 말미암은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