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딸과 함께' 김정은 "한미일 정상은 깡패우두머리" ▷"황제펭귄, 90% 멸종될 것" 이유는?
[내외방송 뉴스]▷'딸과 함께' 김정은 "한미일 정상은 깡패우두머리" ▷"황제펭귄, 90% 멸종될 것" 이유는?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8.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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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김정은 "한미일 정상은 깡패우두머리"
▷"황제펭귄, 90% 멸종될 것" 이유는?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딸과 함께' 김정은 "한미일 정상은 깡패우두머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절을 맞아 100일 만에 딸 김주애양과 해군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연설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향해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 깡패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착수했다"고 말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2. "황제펭귄, 90% 멸종될 것" 이유는?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이 이번 세기 안에 90%가 멸종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근 영국의 남극조사국은 "지구온난화로 남극 해빙이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며 "황제펭귄이 적어도 1년 동안 새끼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3. 돌싱남 "상대 과소평가", 돌싱녀 "입장 고려 안 해"

돌아온 싱글 500명이 배우자와 이혼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상대를 과소평가했다", 여성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가 각각 약 30%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답했습니다. 

 

4. 내년도 총지출 656조 9000억원 "긴축 재정"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총지출을 656조 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밝혔습니다.

내년도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났는데, 정부가 예상하는 경상 성장률에 크게 못 미쳐 '긴축 재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5. 우상혁, 취리히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진출 도전

우상혁 선수가 오는 9월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다시 날아오릅니다.

우 선수는 이날 새벽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 출전해 파이널 진출에 도전합니다.

 

[내외방송]

 

1. (정치)'딸과 함께' 김정은 "한미일 정상은 깡패우두머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 깡패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김 위원장이 100일 만에 딸 김주애양과 함께 해군사령부를 방문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 수역은 세계 최대의 전쟁 장비 집결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수역으로 변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혁명전쟁준비'도 언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응해 전격적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해상 연합훈련을 실시할 것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2. (국제)"황제펭귄, 90% 멸종될 것" 이유는?

남극의 마스코트인 황제펭귄이 이번 세기 안에 개체 수의 90%가 멸종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남극조사국은 "지난해 남극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 황제펭귄의 서식지 5곳 중 4곳에서 해빙이 녹아 번식이 완전히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6년부터 남극 해빙이 빠른 속도로 사라졌으며 지난해 12월 남극의 얼음 면적은 역대 최저였습니다.

바다에 얼어 있는 얼음을 뜻하는 해빙은 황제펭귄의 서식과 생애주기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식지의 빙하가 4월부터 1월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황제펭귄이 성공적인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남극에서 황제펭귄의 서식을 위협하는 다른 포식자가 거의 없다는 것을 미뤄봤을 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황제펭귄 멸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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