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초거대AI 활용 등 실현계획 차질없이 이행
(서울=내외방송)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에 3017억원이 투입돼 내년에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전문기관'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NIA는 5일 국가 디지털 전문기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를 조기 구현하고 주요 사회 현안 해결과 AI, 양자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2024년도 중점 투자 방향을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총 3017억원이 투입되며 디플정 실현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계획이다.
앞으로 이행될 실현계획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초거대 AI 활용 ▲공공마이데이터 ▲디지털지갑서비스 ▲공공데이터 개방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등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활용해 국가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지능정보사회로 변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국가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 ▲양자 암호통신 실증 ▲국방 AI ▲IT기반 미래사회 연구 등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디지털 포용과 해외 협력, 수출 지원 등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사업도 함께 강화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전담기관으로서 국정과제 실현과 디지털 싱크탱크(정책연구소)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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