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새 6번 째 양 정상 만나...양국 협력 증진 박차
(서울=내외방송)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6개월 동안 6번 째 만남을 가진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에도 양국이 활발히 만남을 이어가면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도 잘 진행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기시다 총리는 이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최근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국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함께 책임있게 공조하고 기여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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