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홍준표 "나라 지키는 데 여야 없어, 국방부 유감" ▷'일본전 대패' 독일 축구 "플릭 감독 경질"
[내외방송 뉴스]▷홍준표 "나라 지키는 데 여야 없어, 국방부 유감" ▷'일본전 대패' 독일 축구 "플릭 감독 경질"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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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라 지키는 데 여야 없어, 국방부 유감"
▷'일본전 대패' 독일 축구 "플릭 감독 경질"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홍준표 "나라 지키는 데 여야 없어, 국방부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방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나라가 휘둘리게 된다"며 "나라를 지키는 데 여야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 '일본전 대패' 독일 축구 "플릭 감독 경질"

독일이 어제 열린 일본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1대 4로 대패하면서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로 굴욕 겪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한지 플릭 감독은 직무에서 해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협회가 생긴 지 123년 만에 최초의 경질입니다.

 

3. 신나는 축제 기간 드리운 지방캠퍼스 차별

지난주 열린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축제에서 본교와 지방캠퍼스 간 차별이 드리웠습니다.

한 대학생 커뮤니티에선 원주시의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세종시의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조롱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4. 9월 무역수지, 16억 4400만달러 적자

이번달 무역수지가 16억 4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지난달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지만, 올해 누적 무역수지는 254억 200만 달러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5. 봉준호가 칭찬한 '잠', 박스오피스 1위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영화 '잠'이 53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잠'은 남편이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씨가 열연을 펼칩니다.

 

[내외방송]

 

1. (정치)홍준표 "나라 지키는 데 여야 없어, 국방부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방부의 태도에 "국방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나라가 휘둘리게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지근한 국방부 태도는 유감"이라며 "나라를 지키는 데는 여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문제 등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는 것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박정훈 수사단장을 항명 혐의로 입건한 것을 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어 "군인은 단호해야 한다"며 "군인이 군인다움을 잃어버릴 때 나라가 위태로워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홍 시장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우리가 홍범도 장군을 존경하는 것은 항일 독립전쟁의 영웅이었기 때문이지 소련 공산당원 홍범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국제)'일본전 대패' 독일 축구 "플릭 감독 경질"

어제 일본에 1대 4로 완패한 독일 축구대표팀이 한지 플릭 감독과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독일은 어제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일본과의 홈 경기에서 나란히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3골을 내리 허용했습니다.

독일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일본에게 1대 2로 진 적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만회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축구협회는 "플릭 감독은 직무에서 해임됐다"며 "더 이상 독일 감독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감독 교체는 독일축구협회가 생긴 지 123년 만에 처음이며 오는 13일 열릴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선 루디 푈러 이사가 팀을 이끕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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