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저널리즘 교육' 등 자살예방사업 수행
(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3 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인신위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민간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연간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을 인터넷신문 매체에서 대학신문으로 확대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11개 대학신문 언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저널리즘 교육'을 총 8회 시행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신문 언론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언론윤리 특별교육'을 총 3회 시행했다.
인신위는 또 매월 85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게 배포하는 이달의 윤리강령 주제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으로 선정, 자살보도와 관련된 인터넷신문 기사심의규정,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및 관련 핵심내용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
인신위는 "11월에 현재 진행중인 대학신문 연계 생명존중 저널리즘 기사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CEO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자살예방 가이드북’을 제작 및 배포해 인터넷신문의 생명존중 보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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