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회의장 고성, 야유, 피켓 부착 하지 말자"
여야 "국회 회의장 고성, 야유, 피켓 부착 하지 말자"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3.10.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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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분위기 개선 공감, 연설 시 별도 발언 않기로"
지난 4일 만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국민의힘)
지난 4일 만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국민의힘)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여야가 24일, 국회 회의장 내 고성과 아유, 피켓 부착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각 당에서 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의장 분위기를 개선해아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 피켓을 부착하고 소지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본회의장에서 고성, 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결정을 전하며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시 자리에 앉아있는 의원들이 별도의 발언, 말씀을 하지 않는 것으로 우리가 일종의 신사협정을 했고 이를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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