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최근 DPG 관련기관의 협력의 장 마련
'2023년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사업' 관련 현황 점검
'2023년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사업' 관련 현황 점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지난 31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DPG) 정책 연계·협력을 위한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통합 보고회'를 개최해 관련기관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이 보고회에서는 DPG 정책 추진방향과 올해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원하는 7개 과제에 대해 기관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논의된 협력방안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민생 해결 분야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한국잡월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지능화(한국환경공단)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문제 등 민생현안을 '지능정보기술'로 해결한다.
국민 안전은 ▲자연재해 연계 통계지리정보시스템 구축(통계청)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한국전력공사) ▲지능형 수돗물 안전 플랫폼 구축(한국수자원공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과학적 행정 분야는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복무관리 서비스(인사혁신처) ▲공간인공지능(Geo-AI) 융합 영상분석 행정서비스 구축(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토정보공사) 사업으로 정책 수립 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황종성 NIA 원장은 "DPG 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DPG 조기 구현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지능화 서비스'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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