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류시현, 19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시작 알린다
권해효-류시현, 19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시작 알린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3.11.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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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MC 선정, 공민정-서현우 2년 연속 폐막식 사회
19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보는 배우 권해효(왼쪽)와 방송인 류시현. (사진=서울독립영화제)
19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보는 배우 권해효(왼쪽)와 방송인 류시현. (사진=서울독립영화제)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19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MC를 맡는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13일 "오는 11월 30일, 19년째 개막식 사회를 함께 하는 권해효와 류시현이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은 19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무대를 함께 서며 서울독립영화제와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사람의 호흡은 서울독립영화제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권해효는 올해로 23년째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며 2018년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을 기획해 올해 6년째 주관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영화의 새얼굴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8일 열리는 폐막식은 배우 공민정과 배우 서현우가 맡는다. 이들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식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우 공민정은 <이장>, <두 개의 물과 한 개의 라이터>, <이어지는 땅> 등을 통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매년 찾으며 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특히 2021년 출연한 <스프린터>는 그해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우 서현우는 6년 연속 영화제 사회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단편영화 <잭보이>, <병구>, <그녀를 지우는 시간> 등의 작품으로 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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