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중단 및 회수 들어가 "섭취 중단하고 반품해야"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CJ제일제당의 즉석조리식품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서 세균이 초과 검출되어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충북 진천 공장에서 만들어진 '햇반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영업자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내년 6월 21일까지다.
식약처에 따르면 검사기관이 해당 제품의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해 세균 배양 실험을 진행한 결과 5개 중 2개 제품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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