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2~7cm 적설량 예상, 쌓인 눈 얼면서 빙판길 많아질 듯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지만 전국 곳곳 대설특보와 함께 빙판길 주의가 예보됐다.
이날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중부산지, 충남 홍성, 전북 무주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충북과 전남권, 경상 서부내륙에도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으며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2~7cm, 강원영서 1~5cm 등이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청북부에도 강약을 반복하면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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