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새해맞이 새 단장..."관람객 따라 움직이는 물고기 떼"
국립생물자원관, 새해맞이 새 단장..."관람객 따라 움직이는 물고기 떼"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4.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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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채움 2, 3전시실, 관람객 동선 고려해 새 단장
한반도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등 전시 마련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 2일 문을 열었다.(사진=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 2일 문을 열었다.(사진=환경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 2일 문을 열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미디어아트 전시물과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제2전시실은 한반도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곳으로 벽면을 만지면 생명체가 되살아나는 가상의 숲과 관람객을 따라 움직이는 바닷속 물고기 떼 등 관람객과 전시물이 상호 반응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 2일 문을 열었다.(사진=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 2일 문을 열었다.(사진=환경부)

제3전시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생물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생물표본 제작부터 관리까지 단계별 미디어 체험과 야생생물 소재 보존을 위한 액체질소탱크 체험이 마련돼 있다.

서민환 관장은 "갑진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제2, 3전시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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